지방흡입술


많은 여성들이 3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부터 빠지지 않는 군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에어로빅이나 식이요법,그리고 누워만 있어도 살을 뺼 수 있다는 기계까지 선전될 정도로 온갖 살빼기 방법이 난무하여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기도 하다.

그러나 해부학적으로 보아 출산에 따라 생긴 군살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살이 찐다는 건 18세 이전 사춘기 까지는 지방 세포 수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요즘 흔한 소아 비만은 지방 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살이 찌는 것은 지방 세포 자체가 커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살이 빠져도 여차하면 금방 다시 찌게 되는데 이는 세포 내에 지방이 쌓여 살이 찌기 때문이다.

또한 30대후반에 이르면 많은 여성들이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자녀 교육과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하는 사이에 임신과 출산으로 복부의 근육이 늘어진 채 회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배가 나오면 그 후 아무리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처녀 때 같은 탄력을 찾기가 힘든 것이다.
이럴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형외과의 수술적인 방법이다.

배의 군살을 없애는 수술적인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방 흡입술이다. 이것은 가느다란 대롱을 통해 복부의 지방을 빨아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술 자국이 작아 몸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비교적 간편한 수술이라는 장점이있다. 그런 반면 심하게 배가 나온 사람인 경우에는 한번에 수술을 끝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두 번 이상의 수술이 특별히 문제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다만 지방을 제거할때 채액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두 번 이상의 수술을 할 경우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해야만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이 방법은 복부 피부의 탄력이 좋고 아랫배만 나온 사람들에게 아주 이상적이다. 또 엉덩이가 처진 사람에게도 효과가 큰데 수술 후 처졌던 엉덩이가 올라붙어 탄력있게 보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들 수 있는 것이 '복부 성형술'인데 이것은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동시에 절제해 내는 방법이다. 또 수술할 때 복부근육을 조여주어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수술이라고 하면 부작용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수술 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인 조직 괴사나 혈종, 수술 부위 감염 등 외에 특별히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없다. 수술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란 것도 조심스럽고 정밀한 수술과 철저한 치료만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거의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지나친 믿음은 금물이다. 수술을 통해 과다하게 늘어난 체중을 완전히 줄일 수 는 없기 때문이다.
지방 흡입술은 지방 세포수를 줄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그대로의 좋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평소의 식습관을 바꿔 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늘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그러나 대개의 경우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죄의 대가를 치렀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자신의 몸매를 잘 관리해 나가는 편이다.

수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을 받은 뒤 계속 자신의 몸매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더 이상 살이찌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 흡입술 수술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운동이나 음식 조절을 시도 하여 서서히 살을 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이를 통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 수술을 받는다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수술은 지방 세포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지방 세포 자체가 커지는 것만 막으면 다시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