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유곽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형수술 "광대뼈 축소술"

남녀 불문하고 얼굴에 광대뼈가 튀어나오면 흔히 드세게 생겼다고 말한다. 속마음씨는 그렇지 않아도 광대뼈가 돌출하면 험악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서양인의 경우는 눈이 들어가고 코가 오뚝하기 때문에 얼굴의 윤곽이 뚜렷해서 광대뼈가나와도 보기 싫지 않다.
오히려 그들은 광대뼈가 밋밋한 것을 싫어한다. 서양 여자들의 경우,화장을 할 때 광대뼈가 나와 보이게 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그런데 서양인들이야 워낙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기 때문에 광대뼈가 튀어나오는것이 어울릴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이 밋밋한 동양인의 경우는 광대뼈가 튀어나오면 얼굴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아주 흉해 보인다. 그래서 광대뼈가 나온 사람들은 여간 고민이 아니다.

더구나 광대뼈가 나오면 인상이 험악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것도 문제이다. 실제로 광대뼈를 낮추는 수술을 받고 난 사람의 경우 이전 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 광대뼈의 돌출은 동양인들에게 반갑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광대뼈를 낮추어 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서양에서는 광대뼈 성형술의 대부분이 높이는 것이고 축소 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그래서 광대뼈를 축소하는 수술은 서양보다 동양에서 더 발달했다고 할 수 있다.

광대뼈 즉 관골을 낮출 때는 입속을 절개 하고 그 곳을 통해 광대뼈를 원하는 높이만큼 깎아 주면 된다.
그리고 반대로 튀어나오게 할 경우는 그 부위에 인조 물질을 삽입힌다.
이렇게 기본적인 원리는 간단하지만 광대뼈는 성형술에서는 조금 까다로운 수술부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앞쪽으로 튀어나온 뼈만 깎아서는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광대뼈는 많은 경우 앞으로만 튀어나오기 않고 옆으로도 불룩 나오기 마련이다.그것은 광대뼈를 이루는 관골궁이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관골궁은 아치형으로 생긴뼈로 광대뼈의 옆쪽 부분을 이룬다. 광대뼈를 제대로 낮추려면 앞쪽의 뼈만 깎아서는 안되고 이 관골궁을 낮추어 주어야 한다.
관골궁을 낮추려면 귀의 앞쪽 부분을 조그맣게 절개하여 그 곳을 통해 관골궁을 눌러 앉히도록 한다.

즉 관골궁을 형성하는 눈꼬리 부분의 뼈를 절개해서 전체적으로 낮추는 형식으로 한다.이방법은 여러 차례 임상과 이론을 합해 새롭게 고안한 것인데 여러 차례의 수술을 해 본 결과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그리고 의외로 기존의 수술보다 간단하다는 부차적인 효과도 거두었다.

이런 광대뼈 축소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2~3주가 지나면 부기도 가라앉는다. 수술을 위한 절개도 입속이나 귀 앞 부분에 조그맣게 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광대뼈로 인한 콤플렉스 때문에 무척 고민을 하면서도 뼈를 깍는다고 하니 겁부터 먹고 수술에 괜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있다. 그러나 수술이 약간 까다롭긴 해도 크게 부작용이 생기거나 얼굴에 흉터가 많이 남는 것이 아닌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